사회 전국

금호고속, 여름 휴가철 서울-신안 암태 요금 30% 할인

금호고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 남부터미널과 전남 신안군 암태면을 오가는 운행 노선에 고속버스(우등) 요금을 30%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할인 기간은 25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정상 요금 3만6,900원에서 할인을 적용한 2만5,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남부터미널 출발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3시며, 암태면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오후 4시다. 총 소요 시간은 4시간 40분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관광지 신안군과 암태를 잇는 ‘천사대교’와 암태면 지역 4개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도)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한시적으로 요금 할인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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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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