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23일 전남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해남사랑상품권 1,000만원 어치를 구매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청에서 진행됐다.
구매한 상품권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남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해남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4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총 3,000만원 상당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구매해 지역 소외계층에 지정기탁 한 바 있다. /해남=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