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댄서스잡마켓 픽미' 개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무용단과 무용수 연결 목표

무용수 선발 단체에게 무용수 공연 출연료 100만원 지원

2018 댄서스잡마켓 픽미 사진/사진제공=전문무용수지원센터2018 댄서스잡마켓 픽미 사진/사진제공=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무용수 공개 오디션 ‘댄서스잡마켓 픽미’를 개최한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댄서스잡마켓 픽미’를 오는 8월 10일 서울 종로구 DCDC 댄스 스튜디오 마루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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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스잡마켓 픽미’는 무용단이 무용수를 직접 캐스팅하는 공개 오디션이다.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역량 있는 무용수를 무용단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용단은 무용수를 선발할 시 무용수의 공연 출연료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댄서스잡마켓은 1년에 2회 개최된다. 상반기에 열리는 ‘합동오디션’에서 무용단은 공연 규모에 따라 무용수를 최대 5명까지 선발할 수 있으며 하반기 열리는 ‘픽미’에서는 1명을 선발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픽미’에서는 43개 단체와 무용수가 연결됐다. 박인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은 “행사를 통해 무용단과 무용수가 예술 활동의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2018 댄서스잡마켓 픽미 사진/사진제공=전문무용수지원센터2018 댄서스잡마켓 픽미 사진/사진제공=전문무용수지원센터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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