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경동나비엔, 11회째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콘덴싱보일러, 에너지효율·친환경성 '탁월'

사진제공=경동나비엔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하는 브랜드 시상이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다.


경동나비엔은 통산 11회째 이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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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보급 초기이던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였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을 최대 79%까지 줄일 수 있다.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NCB760’은 이같은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이 반영됐다. 멀티 센싱 온도제어 기술을 적용해 정밀한 온도를 구현한다. 바닥을 흐르고 돌아온 물의 온도를 제어하는 환수온도 제어 기술이 특징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11회째 브랜드 대상 수상은 고객의 믿음과 사랑 덕분”이라며 “고객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완벽한 품질의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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