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사무기기도 ‘세대 맞춤형’…HP코리아 기업용 PC·프린터 출시

HP코리아가 밀레니얼(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회사원을 겨냥해 이동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한 기업용 PC 4종과와 프린터 3종 등 신제품 7종을 24일 공개했다.


HP ‘엘리트 x2 G4’는 강화유리 터치 화면의 태블릿 겸 노트북 제품이다. 830g의 가벼운 태블릿 본체에 자석 탈착식 협업 키보드 또는 가죽 소재 키보드가 지원된다. 고속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무선 접속 기능을 갖췄다. HP ‘엘리트북 x360 1040 G6’은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14형(35.56㎝) 터치 화면에 최장 18시간 15분 동안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다. 펜 입력으로 자유로운 창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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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기업용 프린터도 무선과 보안에 초점을 맞췄다. HP 레이저젯 프로 M400 시리즈는 이전 HP 제품 대비 전력 소비가 최대 18% 절감되는 친환경 프린터다.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M507 시리즈는 네트워크 보안을 지속적으로 검사해 이상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일하는 점을 고려해 강력한 보안과 우수한 이동성을 갖춘 제품으로 미래 지향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P코리아모델이 밀레니얼 세대 회사원을 겨냥해 이동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한 기업용 PC 4종과와 프린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HP코리아HP코리아모델이 밀레니얼 세대 회사원을 겨냥해 이동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한 기업용 PC 4종과와 프린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HP코리아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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