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5일 조국 민정수석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유력하다는데요. 조 수석은 다음 달로 예정된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니 그동안 ‘스피커’ 역할에 매달린 것도 혹시 장관 인사를 앞둔 청와대 봉사활동인가요.
▲중국 국방부가 24일 전날 러시아 군용기와 함께 중국 군용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한 점에 대해 중러 연합 작전에 따른 것이며 영공을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신시대 중국 국방 백서’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한 말인데요. 그는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고 확장하지 않겠다는 것이 신시대 중국 국방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치밀하게 계획한 영공 침탈을 해놓고 패권 추구를 하지 않겠다니, 과연 그 거짓말을 누가 믿으려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