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청소년들이 국내외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홍보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2019 KF 청소년 공공외교 캠프’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교·국제교류 분야 진출을 꿈꾸는 17∼19세 청소년 90명을 선발해 서울·제주·대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시형 KF 이사장은 “국제사회에서 한국 우군을 늘리기 위해서는 국민참여형 공공외교의 저변을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공공외교를 바르게 이해해 세계 속에 다양한 지한파 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캠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