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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기 잘 물린다면 ‘모기 기피제’로 미리 예방하세요







여름이 되면 유독 모기나 벌레에 잘 물리는 사람들이 있다. 모기에 잘 물리는 이유는 체취나 체열, 땀 냄새, 이산화탄소 등으로 인한 것인데 이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운동을 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아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아진다.



임산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임신 중에는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모기에 물릴 확률이 평소보다 높을 수 있다.

모기나 벌레는 일단 물리게 되면 가려움과 붓기를 동반하기 때문에 애초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런 이유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이 기피하는 향을 첨가한 제품을 사용해 미리 예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아기 물티슈 1위 베베숲에서 출시한 진드기 및 모기 기피제 ‘버그 프리(BUG FREE)’는 독일 유명 바이엘사가 개발한 원료 아카리딘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해충 기피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질병센터로부터 이미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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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타입으로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외부 활동이나 여행 시 가지고 다니며 틈틈이 사용할 수 있고, 끈적임이 없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영유아 아이들은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하다 보니 직접적인 사용보다는 어른 손에 한 차례 덜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베베숲 관계자는 “모기나 벌레에 물리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모기를 매개로 한 일본뇌염이나 말라리아와 같은 감염병의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말라리아의 경우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일대에서도 자주 발병하는 만큼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에는 미리 챙겨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베숲은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아기 피부에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글로벌 시험 기관 인터텍 영국 본사로부터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로 평가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칸타월드패널을 통해 2016~2018 3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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