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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우지현, 종영 소감 "선물 같은 현장..사랑하고 감사드린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사랑스러운 발랄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신예 우지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눈컴퍼니사진=눈컴퍼니


포털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심장을 저격하는 각양각색의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여름밤을 다채롭게 물들인드라마 ‘검블유’. ‘검블유’는 캐릭터 맛집이라는 수식어답게 출연 배우 모두 제각각의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을 최고의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인생캐를 탄생시켰다. 특히 우지현이 분한 ‘조셉(최봉기)’은 등장인물 중 가장 큰 리액션과 다양한 표정으로 매 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검블유’ 리액션 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지현은 통통 튀는 캐릭터인 조셉(최봉기)의 버라이어티한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환호, 감탄, 경악, 시무룩 등 다채로운 표현을 담아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대사와 시선 처리로 마치 실제 모습을 보는 듯한 현실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애정과 배려가 넘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현장은 저에게 선물 같았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의 운을 뗀 그는 “참여하신 모든 스탭님들, 배우님들 보며 많이 배우고 채우는 시간이었고, 건강하게 또 뵙기를 소원합니다. 정말 ‘바로’ 같았던 우리 ‘검블유’팀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 팀을 향한 커다란 애착을 보였다. 이어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오랜 시간 독립영화로 필모를 다져오며 안정적인 연기와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우지현. 전작 ‘SKY 캐슬’에 이어 ‘검블유’까지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안방극장 활동에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린 그가, 향후 어떤 작품으로 대중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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