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NH아문디자산운용 “국채10년인덱스펀드 설정액 3,000억 돌파”




NH아문디자산운용이 ‘NH아문디All국채10년 인덱스펀드’의 설정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6월 총 설정액이 2,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어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1,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끌어모은 셈이다.


펀드는 전체 자산 중 90% 이상을 10년물 국채에 투자한다. 국채10년물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누리면서 시장금리 하락 시 펀드에서 발생하는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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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의 수익률은 최근 3개월 간 약 3.8%, 1년 간 약 10.1%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문영식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 전무는 “국채10년 인덱스펀드는 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펀드로 국내 최장 투자만기(듀레이션)를 가진 상품”이라면서 “금리변동에 따라 투자수익률의 변화도 있지만 금리 하락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 많은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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