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009830)이 종속회사인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인적 분할을 통해 플라스틱 가공 및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식회사를 신규 설립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한화글로벌에셋으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한다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더불어 한화케미칼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주식회사가 분할 신설되면 회사를 흡수합병할 계획이라고 별도 공시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완전자회사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