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콜러노비타, 8월 문화산책 "규조토로 욕실습기 잡아요"

8월 7일 규조토 케어 파우더 아트 클래스 열어

참가신청은 SNS와 네이버 카페에서 가능

/사진제공=콜러노비타/사진제공=콜러노비타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내달 초 54번째 노비타 문화산책을 진행한다.

콜러노비타는 8월 7일 서울 서초구 오월오일 카페에서 무덥고 습한 날씨에 욕실 습기를 관리할 수 있는 ‘규조토 케어 파우더 아트 클래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규조토는 숯의 약 5000배에 달하는 미세한 다공질로 이뤄진 천연 암석으로 뛰어난 흡착성과 호흡성을 지닌 기능성 소재다. 최근에는 탈취와 제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발매트, 코스터 등 다양한 생활 소품에 활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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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비타 문화산책에서는 규조토를 활용한 액자, 화분 모형 등의 소품 제작이 진행된다. 탈취, 제습, 곰팡이 방지 효과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규조토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2일까지 노비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5일 발표한다.

콜러노비타 마케팅 담당자는 “장마철은 특히 습도가 높은 욕실 관리에 비상등이 켜지는 시기인만큼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곰팡이와 악취 문제는 물론, 비데 등 욕실가전이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며 “환기를 자주 시켜 주고 규조토 소품과 같은 제품들을 배치하는 것이 욕실 습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문화산책의 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노비타 문화산책은 비데 전문 브랜드 노비타가 주최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노비타 하우스 스토리’ 네이버 카페 회원 및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홈 가드닝 클래스, 앙금 떡 케이크 만들기, 마크라메 클래스 등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주제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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