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간담회 개최

양승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충남도지사가 박태권(〃첫번째)·한양수(〃두번째)·심대평(〃네번째)·김한곤(〃다섯번째) 등 역대 도지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 발전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양승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충남도지사가 박태권(〃첫번째)·한양수(〃두번째)·심대평(〃네번째)·김한곤(〃다섯번째) 등 역대 도지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 발전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는 7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과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23대 한양수 전 지사, 24·32~34대 심대평 전 지사, 29대 박태권 전 지사, 31대 김한곤 전 지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충남도는 민선7기를 맞아 추진 중인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 하는 체계구축,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극복 실천 방안,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발전 계획 등 도정 현안을 보고했다.


역대 지사들은 도의 눈부신 발전상에 대해 축하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직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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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혁신도시 지정, 내포신도시 활성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서 도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줄 달라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충남도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당면한 각종 현안을 해결해 도민 행복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더 행복한 충남도민과 도정 발전을 위해 선배 지사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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