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민주당, 日 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인력특위’ 첫 회의 개최

국내 기업 피해 최소화·수입 다변화 및 국산화 지원 방안 모색

7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수출관리 상의 일반포괄허가 대상인 이른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한 가운데, 도쿄 도라노몬 국립인쇄국 벽면에 내걸린 관보 앞을 행인이 지나고 있다./연합뉴스7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수출관리 상의 일반포괄허가 대상인 이른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한 가운데, 도쿄 도라노몬 국립인쇄국 벽면에 내걸린 관보 앞을 행인이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특위 구성 배경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재·부품·장비의 수입 다변화 및 국산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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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회의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김진표·변재일·백재현·윤후덕·이원욱·한정애·고용진·김성수·김정우·김현권·송기헌·유동수·조승래·홍의락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 서울경제정세균 전 국회의장 / 서울경제


/송윤지 인턴기자 yjsong@sedaily.com

송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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