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 투시도 (제공=안강개발)최근 수도권 중심 도시로 급부상 중인 다산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울 뿐 아니라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며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남양주시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남양주시 인구는 693,793명으로 5년 전인 2014년 말 대비 9% 증가했다. 이중 다산신도시가 조성된 옛 진건읍 배양리 일부와 도농동, 지금동 인구의 경우 약 95,569명으로 동 기간 내 69.4%가량 크게 늘었다.
인구가 증가하며 사업체도 덩달아 늘어나 지식산업센터 분양 성적도 좋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산 진건지구에 분양한 ‘현대프리미어캠퍼스’가 있다. 해당 시설은 업무 공간, 기숙사 외에 스트리트 몰을 조성해 기업 편의에 힘썼고, 풍부한 대중 교통망을 확보해 호평받으며 현재 완판을 앞둔 상태다. 다산신도시의 확실한 수요가 증명된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뒤이어 분양하는 ‘DIMC 테라타워'도 화제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연면적은 24만 9,684㎡로 63빌딩의 1.5배 크기에 달한다. 내부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DIMC 테라타워'는 다산신도시 중에서도 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지금지구에 분양한다. 진건지구가 대중교통 중심이라면 지금지구는 사통팔달 고속도로망에 특화됐다. 물류 이송의 경우 고속도로를 통해 이뤄지는 물량이 전체의 91.1%에 달하는 만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지금지구에 거는 기대감이 더 크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DIMC 테라타워'의 입지를 살펴보면 서쪽으로 구리를 지나면 곧바로 서울 동북권에 진입하고, 남쪽으로 한강을 가로질러 가면 강남권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사업지 1분 거리에는 수석IC가 위치해 있고, 한강을 따라 이어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까지 빠르게 도달 가능하다. 서울 강동과 연결되는 강동대교도 가깝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2025년에는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으로 광역 접근도 대폭 개선된다. 오는 2022년은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직선으로 2km 지점에는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왕숙신도시 자족용지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인 40만 평에 달하는데, 여기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가 약 16만 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가까이 자리할 ‘DIMC 테라타워'도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업무 공간은 6m의 층고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수납과 다락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때문에 소형 평수의 사무실도 보다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강이 불과 800m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한강 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기숙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호텔급 조식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여기에 호텔급 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컨퍼런스룸 등 약 1,000평 규모의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이는 시설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오피스너(Officener)’를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방문객 차량 사전 등록 및 관리와 실시간 CCTV 조회도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 같은 설계로 ‘DIMC 테라타워'는 지난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지식산업센터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DIMC 테라타워' 시공은 1군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아 높은 안정성이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위를 거머쥔 1군 건설사다. 해당 사는 오랜 기간 수많은 지식산업센터 시공 경험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온 바 있다.
‘DIMC 테라타워’는 오는 8월 말 그랜드 오픈을 통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입주 희망자를 위한 청약의향서 신청을 받는 중이며, 현재까지 다량의 접수가 이뤄지며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DIMC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