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 컨벤션홀에서 도의 섬유·패션산업을 알리는 청소년 참여형 ‘2019 경기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소재를 활용해 개발한 아워니트를 널리 알릴 경기도 중·고등학생의 교복모델을 뽑는 자리로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6명의 학생이 ‘워킹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디자이너, 모델 등 패션·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아워니트’를 입고 무대를 걸으며 프로 못지않은 워킹 실력을 뽐냈다. 도는 이번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38명의 학생에게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상 등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