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의 타이저우시 해상에서 거대한 파도가 방파제에 부딪쳐 인근 건물 높이까지 솟아 오르고 있다. 올 들어 가장 강력한 제9호 태풍 레끼마가 다음날 오전 저장성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기상대는 이날 태풍 관련 최고 등급인 홍색 경보를 내렸다. /타이저우=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