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카약·패들보드·범퍼보트···한강서 수상레저 즐겨볼까

서울시민들이 한강 수상놀이터에서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서울시민들이 한강 수상놀이터에서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마지막 주간을 맞아 11일 서울시가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카약, 카누, 패들보드, 범퍼보트 등 총 8종의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뚝섬 수상놀이터’는 13~18일 매일 뚝섬한강공원 수상훈련장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후 1~7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열린다. 이용금액은 종류별로 4,000~4만원선이다.



‘레인보우브릿지 요트페스티벌’은 12~19일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총 4회, 회당 60분을 운항한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출발해 한강에서 바라보는 노을과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쇼, 세빛섬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시 참가비는 1만9,000원이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문화유람선 아라’는 12~15일 매일 오후 8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출항한다. 광복절인 15일 마련된 ‘아라호 별빛크루즈’에서는 선상에서 별 관측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종류별로 2만5,000~4만원이며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