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최대주주 민용재 대표, 넷마블게임즈 등 4인이 총 12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민 대표는 75억원을 투자하고 넷마블은 35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유증으로 조달한 자금은 가상현실(VR) 및 모바일 게임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동모터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재복 와이제이엠게임즈 재무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한 책임경영 강화와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