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시그널] 와이제이엠게임즈, 120억 유상증자 결정…넷마블 35억 참여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가 넷마블게임즈와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12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2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최대주주 민용재 대표, 넷마블게임즈 등 4인이 총 12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민 대표는 75억원을 투자하고 넷마블은 35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관련기사



유증으로 조달한 자금은 가상현실(VR) 및 모바일 게임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동모터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재복 와이제이엠게임즈 재무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한 책임경영 강화와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