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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일격...두달만에 승리 맛본 샤라포바




러시아의 마리야 샤라포바(97위)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미국의 앨리슨 리스크(37위)를 상대로 공을 쳐 넘기고 있다. 샤라포바가 2대0으로 이겨 지난 6월 마요르카 오픈 2회전 진출 이후 2개월 만에 승리를 맛봤다. /신시내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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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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