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20만원대 중장년용 스마트폰 선봬

'브라보라이프폰' 출시

'시니어 요금제' 3종도

LG유플러스(032640)(LGU+)는 중장년층 전용 스마트폰 ‘U+ 브라보라이프폰’과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U+ 브라보라이프폰 출고가는 29만9,200원이고 최대 공시지원금(22만1,000원) 적용시 7만8,200원에 살 수 있다. 건강, 취미, 여행, 은퇴 후 삶 등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앱 ‘U+ 브라보라이프’가 탑재됐다. 서울대병원 전문의와 공동 제작한 단독 콘텐츠 ‘우리집 주치의’를 비롯해 1만3,000여개의 맞춤형 볼거리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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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뮤직’ 앱은 시니어 세대가 선호하는 음원 200여곡을 기본 저장, 제공한다. 자녀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등 편의 기능도 있다. 설명서는 큰 글씨와 그림으로 작성됐다. 중장년층에 호응이 높은 다이어리형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함께 출시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시니어 69 요금제’는 월 6만9,000원에 매일 5GB(소진 시 5Mbps 속도제한)를,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시니어 49 요금제’는 월 4만9,000원에 데이터 5GB(소진 시 1Mbps 속도제한)를, ‘LTE 데이터 시니어 33 요금제’는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7GB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중장년층 대상 20만원대 스마트폰 ‘U+브라보라이프폰’과 시니어 신규요금제 3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모델들이 중장년층 대상 20만원대 스마트폰 ‘U+브라보라이프폰’과 시니어 신규요금제 3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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