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대전·금산으로 떠나는 숲여행 참가자 모집

이달 30일까지 30명 모집…8월31일부터 1박2일 장태산휴양림, 생태숲, 캠핑 체험 등

산림청은 이달 31일과 9월 1일 1박 2일간 대전·금산으로 떠나는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숲여행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 등을 공유하고 남이자연휴양림 숙박과 캠핑 체험 등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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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올해 숲여행 팸투어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9월 양구, 10월 제주, 11월 구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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