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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책나눔 지원 청소년 북콘서트' 군산동고교서 23일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3 일 군산동고등학교에서 제 2 회 ‘문화복지 책나눔 지원 청소년 북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복지 책나눔 지원 청소년 북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간 출판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됐으며, 출판진흥원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 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학교를 찾아가 참여형 북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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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콘서트에는 대중에게 과학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 이 관장은 저서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의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방식과 합리적으로 묻는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 이 외에도 사전독자감상단 , 도서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나눔 도서가 증정된다 .

출판진흥원은 이후 연말까지 청주 , 인천 , 부산 등 6 개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복지 책 나눔 지원 청소년 북콘서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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