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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시인 한혜선·작곡가 조운파, 31일 새 동요발표회 개최




동요시인 한혜선과 ‘칠갑산’의 작사·작곡가 조운파가 새 동요를 발표한다.


오는 31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동요발표회는 우리나라 창작동요 역사가 100년이 되어가지만 쉽게 불리는 동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 정서에 맞는 동요를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가요계의 거장 조운파가 작곡한 곡이 공개되는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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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요 발표회는 세계 청소년 영화제를 총괄 기획하는 등 아동문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컨버트팀이 총괄 기획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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