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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과 열애중 차민근 대표의 '위워크'는? 폭발적 성장세 '공유 오피스'

배우 수현(좌)과 위워크 차민근 대표(우)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차민근 대표 인스타그램배우 수현(좌)과 위워크 차민근 대표(우)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차민근 대표 인스타그램



‘어벤져스’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배우 수현(34)과 열애 중인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미국명 매슈 샴파인·37) 대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각종 매체들은 수현이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차민근씨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바로 “서로 호감을 갖고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데이트하는 등 공개적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릴 만큼 서로 진지하게 만나가는 중이다.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인 차민근은 1살에 미국 뉴저지로 입양된 한국계 입양아 출신이다.


위워크는 2010년 뉴욕 소호의 상가 건물 1개 층을 통째로 임대해 사업을 시작했다. 위워크의 1호 고객이던 차민근 대표도 창업자들과 손을 잡고 아시아 시장을 겨냥했다.



위워크는 사무실 하나를 구하기 위해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에서 착안해 사업의 규모에 따른 유연한 확장을 가능케 하고, 다른 지점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의 시스템을 도입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맴버간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협업을 통해 같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차민근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서울역 지점에 있는 내가 도움을 호소하면, 선릉역 지점에 있는 입주자(변호사)로부터 답이 온다. 이렇게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된다”고 시스템을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에 25만 명가량의 커뮤니티 회원을 보유하며 위워크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광화문, 을지로, 테헤란밸리, 여의도, 강남역, 신논현역, 신사역 등과 부산 서면 등에 위워크가 위치해 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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