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복지 청년창업가꿈 키워보세요

산림복지진흥원, 칠곡숲체원서 산림복지 청년창업캠프 진행

조영순(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국립칠곡숲체원장이 2019 청년 창업캠프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조영순(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국립칠곡숲체원장이 2019 청년 창업캠프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1∼23일까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의 이번 캠프는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함께 국정과제의 일환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19∼39세 이하) 10개팀, 29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특강을 청취한데 이어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설명,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법 설명, 전문가 멘토(상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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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사업 정보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산림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원동력이므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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