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홈플러스, 유튜브 예능 ‘고기클럽’ 선보여

11월까지 ‘육식 권장’ 유튜브 예능 방영

고기 관련 꿀팁 전하고 연계 프로모션도

홈플러스 유튜브 예능 방송 ‘고기클럽’ 메인화면./사진제공=홈플러스홈플러스 유튜브 예능 방송 ‘고기클럽’ 메인화면./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고기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 멤버십 ‘미트클럽 The M’ 론칭과 ‘선상 고기파티’에 이어 이번에는 유튜브 방송 ‘고기클럽’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고기클럽’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에만 집중하는 국내 최초의 ‘육식 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매회 주제에 맞는 고기를 직접 마트에서 사서 즐기며, 고기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공유하는 ‘고기의, 고기를 위한, 고기에 의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고기 성애자’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홍윤화와 고기를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출연해 근황 토크, 대본, 오프닝 없이 오직 고기를 굽고 뜯으면서 먹팁, 맛집, 레시피, 에피소드 등 고기에 관한 이야기만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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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총 10회분으로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SBS미디어넷유튜브 채널 ‘한뼘TV’에 공개되며, 네이버, 카카오, 곰TV, SBS F!L(9월 개국), MTV를 통해서도 확인할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방송을 통해 고기에 관한 다양한 꿀팁과 노하우를 전하고, 매주 방송에 등장하는 고기 부위 프로모션도 전개해 고기 마니아들의 즐거운 쇼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올 4월 회원이 고기를 살 때마다 단독 할인 혜택을 주거나 유용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멤버십 ‘미트클럽 The M’을 론칭했고, 6월에는 한강 선상 EDM 고기 파티까지 열었다. 미트클럽에 매일 200명 이상 가입하면서 현재 회원 수가 2만7,000명을 돌파했다.

앞으로 홈플러스는 고기뿐만 아니라 타 유통채널과 차별화된 자사만의 강점에 집중한 타깃 마케팅을 통해 충성 고객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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