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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유청단백질 섭취,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근손실 막는데 도움 줘

근손실,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로 관리.. 우유 속 유청단백질 1~2시간내 소화흡수되어 운동 후 최적

나이가 들면 우리 몸속 근육은 다양한 이유로 줄어든다. 근육을 구성하는 세포인 근섬유 기능이 약해지고, 근육량을 유지해주는 호르몬은 줄어들고, 염증 유발 물질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의도치 않게 근육이 줄게 되는 경우도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 무조건 굶는다거나 오랜 시간 격한 운동을 한 뒤 적절한 영양섭취를 하지 않으면 가지고 있던 근육도 잃어버릴 수 있다.

이처럼 근육이 영양결핍으로 인해 사라지는 ‘근손실’을 막으려면 운동 못지않게 영양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운동 후에는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꼬박꼬박 먹어줘야 한다. ‘운동의 마무리는 단백질 섭취까지’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이때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아미노산인 ‘류신(leucine)’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류신은 단백질 합성을 자극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근육 단백질 분해를 감소시켜 근육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이러한 류신이 풍부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유 속 유청단백질이다.

우유로부터 유지방분과 카제인을 제거한 유청단백질가루는 물에 쉽게 녹아 소화흡수도 빠르다. 유청단백질의 소화흡수시간은 1~2시간으로 식물성 단백질인 콩(3~6시간)이나 육류(4~6시간)보다 월등히 빠르다. 따라서 운동 후 유청단백질을 섭취하면 그 어떤 것보다 최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유청단백질에는 곡류단백질에 부족한 리신, 메치오닌 같은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하고 우리 몸 속의 여러 생리활성물질이 손실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매일유업의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에서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은 맛있고 간편하게 유청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3대 핵심 단백질(우유단백질, 농축 유청단백질, 식물성 단백질)이 18g이나 포함돼 하루 한 잔이면 우유 4컵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말하는 BCAA중 하나인 류신(부원료)도 2,000mg이나 함유돼 있다. 류신은 근육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필수아미노산으로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꼭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류신의 성인 하루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42 mg으로, 60kg 성인의 경우 2,520mg이다.

‘매일 코어 프로틴’은 진한 우유맛을 내는 분말제품으로 물에 타서 마시는 것 외에도 과일주스에 섞어 마시거나 요거트, 샐러드 등에 솔솔 뿌려 먹으면 영양만점 한 끼 식사가 된다. 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유당은 우유 대비 10% 수준에 불과해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했거나 혹은 단백질 제품 섭취 시 속이 불편했던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한 중년 여성, 평소 고기나 달걀 등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 바쁜 아침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간편식사대용으로 좋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근력운동과 함께 하루에 몸무게 1kg 당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데 이를 채우려면 먹기 간편하고 부담 없는 제품을 가까이에 두고 꾸준히 매일매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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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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