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진청, 농업인 복지 실태 조사…농촌지역 4,000가구 대상

농촌진흥청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9 농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농촌 지역 4,000가구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주나 배우자를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농촌의 여러 생활영역에 대해 5년 주기(1년차 종합조사, 2∼5년차 부문별 조사)로 시행되는데, 올해는 경제활동, 문화·여가 부문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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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김미희 농촌환경자원과장은 “이번 조사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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