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 중인 메르켈 총리는 이같이 말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란이 핵합의(JCPOA)를 저버리는 두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는 자리프 장관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대해 간략히 사전에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리프 장관은 회담 주최국인 프랑스 정부의 초청을 받아 비아리츠를 방문했다.
표면적으로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하기 위한 방문이나, 미국 정부 측과 대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손철 기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