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기업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해 창업경영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센터 창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이 경영에 필요한 자금과 세무, 회계, 인사, 노무 등 전반에 대해 상담하고 애로를 해결하는 제도다. 대상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으로 기업 스스로 파악하지 못하는 잠재적 문제점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한다. 또 필요한 경우 전문가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경영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육기업이 아닌 7년 미만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