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초순 '건영'의 전용 60.27㎡ 4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7,55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에 5억4,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6%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87%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자리한 '건영은 1985년 완공된 4개동 총 38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0.27㎡ 5억6,383만원(0.00%) ▲ 75.93㎡ 6억3,000만원(0.00%) ▲ 89.16㎡ 7억3,250만원(0.00%) ▲ 95.64㎡ 7억6,45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2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2,1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50건, 중위거래가 18억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28건, 중위거래가 12억6,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15건, 중위거래가 9억7,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70건, 중위거래가 3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종로구(7건, 중위거래가 2억9,9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29건, 중위거래가 2억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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