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의료원 중소기업 제품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

부모사랑 효돌 /사진제공=서울의료원부모사랑 효돌 /사진제공=서울의료원



서울의료원이 중소기업의 제품을 시험 적용하는 테스트베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스튜디오 크로스컬처의 반려 로봇 ‘부모사랑 효돌’을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내분비대사과 입원·외래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부모사랑 효돌은 인형의 머리·손·목 등에 반응형 센서가 내장돼 있고 기상·식사·산책 등의 시간도 알려준다.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의료원은 뮨에서 개발한 주사기 자동처리기기의 테스트도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주삿바늘을 자동으로 잘라서 분리·폐기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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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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