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온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와 침묵 예능으로 신선한 화두를 던지고 있는 채널A ‘아이콘택트’의 진행자인 강호동이 각 프로그램 속에서 웃음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먼저, ‘부라더시스터’는 극사실주의 패밀리쇼로 형제자매가 출연하는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은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가수 홍자와 조혜련 남매의 이야기를 함께 지켜보며, 이들의 일상에 푹 빠져들어 응원과 공감을 보냈다.
특히 강호동은 홍자의 오빠와 여동생을 보고선 ‘현실 남매’의 케미와 매력을 콕 짚어 내는가 하면, 조혜련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 후 울먹이는 그녀를 조용히 다독이고, 조혜련 막내 남동생의 말 못했던 속내를 알게 된 뒤에는 ‘지환씨 마음이 크다’며 그의 단단함을 칭찬하는 등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아이콘택트’에서 강호동은 ‘공감 요정’으로 프로그램을 훈훈하게 이끄는 데 일조해 오고 있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으로, 그동안 안티 팬과의 만남, 전신마비 형과 살신성인 동생, 앵무새, 뱀과의 눈맞춤 등 다채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신선함을 전해왔다.
강호동은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진행자로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들은 배제한 채, 때로는 아버지, 때로는 아들로 변신해 깊은 공감과 감정이입을 이뤄내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이는 등 베테랑 진행자로서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강호동은 ‘부라더시스터’를 통해서는 형제, 자매 간의 이야기의 리얼한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하고, ‘아이콘택트’에서는 눈맞춤을 통해 색다른 이야기를 전하며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강호동표’ 예능을 완벽히 구축해 가고 있다. 앞으로 각 프로그램을 통해 강호동이 또 어떤 훈훈한 재미를 전해주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TV CHOSUN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