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29일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바나나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용량 트렌드에 따라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과자의 모양이 작은 것은 물론 기존보다 적은 50g중량이다.
미니바나나킥은 기존 바나나킥 부피의 1/5 정도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다. 특히 더욱 달콤한 시즈닝을 더해 단맛이 강화됐으며 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바나나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리지널과 초코바나나킥, 미니바나나킥 등 총 3종으로 늘어났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출시된 미니인디안밥의 반응이 좋아 미니바나나킥도 준비하게 됐다”면서 “작은 크기와 바삭함이 돋보이는 만큼 우유와 함께 시리얼로 먹기에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