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는 30일(금) 방송될 11회는 긍정의 홍석천과 진격의 함소원이 출연해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불금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파격행보 선구자답게 고삐 풀린 입담을 뽐내며 넘사벽 포스를 폭발시켰다. 그 중 함소원은 첫 등장부터 “남편 진화가 나가서 말 조심하라더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함소원-진화는 18세 나이차를 자랑하는 화제의 부부.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의 결혼을 사골처럼 우려먹는다는 악플에 대해 “평생 우려먹어도 될 만큼 감개무량하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폭발시켰다. 덧붙여 “체력적 궁합까지 완벽하다”며 찐사랑 가득한 부부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를 방출, 녹화장을 용광로처럼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독보적 캐릭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1일 1연상연하 커플’ 검색하는 게 습관이 됐는데 아직은 내가 1위더라”며 18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계 최고 나이차 커플의 남다른 고충을 털어놔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함소원의 18세 연하 남편 진화가 ‘악플의 밤’ 녹화장에 깜짝 등장, 함소원 껌딱지를 인증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진화가 함소원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밝히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모은다.
이처럼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4MC 신동엽-설리-김숙-김종민을 쥐락펴락한 함소원의 남편 사랑과 진화의 깜짝 등장은 ‘악플의 밤’ 10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10회는 오는 30일(금) 저녁 8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