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오(왼쪽)와이즈유 아트앤테크대학장과 우디 수크마야띠 학장이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공연예술 페스티벌(BIPAF)을 통호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사진제공=와이즈유와이즈유(영산대학교) 아트앤테크(Art&Tech)대학은 지난 29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우삐(UPI) 국립교육대학과 협약을 맺고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공연예술축제(BIPAF·Bandung Isola performing art festival)를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기획한 박나훈 연기공연예술학과 교수는 “단과대학 차원에서 우삐 국립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연기공연예술학과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에 한국 문화 및 한류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BIPAF 국제공연축제에 매년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교환학생 추진, 교수 공동연구 등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정오 대학장과 우디 수크마야띠 학장을 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