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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100% 즐기기 관전 포인트

오는 9월 7일(토)에서 8일(일)까지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 이하 2019 스펙트럼]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사진=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이번 ‘2019 스펙트럼’에는 ‘아프로잭(Afrojack)’, ‘카이고(Kygo)’, ‘4B’, ‘GTA’, ‘발렌티노 칸(Valentino Khan)’, ‘샬롯 드 위트(Charlotte de Witte)’, ‘레이든(Raiden)’ 등 세계적인 디제이들과 ‘레드벨벳’, ‘효연(HYO)’, ‘히치하이커’ 등 다양한 장르의 K-POP 아티스트들도 라인업에 이름으로 올렸다. 또한 ‘스펙트럼’은 페스티벌을 더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얼마 남지 않은 ‘2019 스펙트럼’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관전 포인트 1 -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퓨쳐 오브 컬쳐 테크놀로지(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라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여타 다른 EDM 페스티벌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이번 ‘2019 스펙트럼’은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라는 테마를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페스티벌 입구에는 양 옆으로 초대형 휴머노이드가 설치된 인터렉티브 게이트가 세워진다. 게이트는 압도적인 규모감과 내부에 설치될 관객반응형 인터렉티브 스크린으로 완전히 새로운 페스티벌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휴머노이드의 컨셉이 무대와 페스티벌 공간 곳곳에 녹아 들어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휴머노이드와 함께 하는 가상의 미래 세계를 스펙트럼에서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관전 포인트 2 - 코스튬 콘테스트

‘2019 스펙트럼’은 페스티벌 본연의 컨셉트와 ‘테마’에 충실한 관객들을 위해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튬 콘테스트’는 현장에서 자신의 코스튬을 촬영하여 ‘#2019스펙트럼코스튬’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의 우승자들에게는 싱가폴과 태국을 넘나들며 초호화 유람선에서 즐기는 EDM 페스티벌 ‘It’s the ship’과 발리의 EDM 페스티벌인 ‘DWP’에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티켓, 항공권 그리고 숙박비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2019 스펙트럼’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관전 포인트 3 - 다양한 테마적 요소와 관객 중심의 콘텐츠



사진=‘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사진=‘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그 외에도 페스티벌 전 구역에서 관객들을 맞이하고 소통하는 ‘온플로어 퍼포머’, 페스티벌 현장 곳곳에서 관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스펙트럼 엔젤스’ 등 다양한 퍼포머들이 ‘2019 스펙트럼’을 빛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의류 브랜드 ‘참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프로젝트 휴머노이드’ 머천다이즈와 ‘2019 스펙트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어팟 케이스’, ‘보조 배터리’, ‘LED 거울’ 등이 현장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SM의 EDM 레이블인 스크림 레코즈의 부스에서는 모델 겸 타투이스트인 노마한이 작업한 특별한 아트웍들을 인스턴트 타투 기법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 4 - 독특한 컨셉트를 지닌 4개의 스테이지

‘2019 스펙트럼’은 각 스테이지마다 고유의 컨셉트와 디자인, 특수효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스테이지인 ‘스타시티’는 ‘2019 스펙트럼’의 메인 테마인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를 반영하여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조명, 불꽃, 무대 디자인과 함께 세계적인 디제이들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브 스테이지인 ‘드림스테이션’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큐브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K-POP,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플레이되며 ‘클럽 네오정글’ 스테이지는 컨테이너 등을 활용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무대와 함께 진정한 언더그라운드 클럽 음악을 접할 수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일렉트로 가든’은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디제이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디제이들의 데뷔가 이뤄지는 스테이지이다. 형형색색의 LED 나무와 함께 미래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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