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삼보산업, 알앤유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신규 ‘프리(Pre)-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프리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정책의 도약단계 사업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육성 사업중 하나다. 15개사의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은 47억원, 평균 근로자수는 23명이고 특히 최근 3년 평균 매출증가율과 고용증가율이 각각 42.1%, 13.8%에 이른다. 15개사중 미래형자동차, 의료, 스마트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가 53%(8개사)를 차지했다. 프리 스타기업은 앞으로 경영개선 로드맵 컨설팅, 사업화 수요 맞춤형 지원, 연구개발(R&D) 공모과제 기획·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으며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