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IB&Deal

[시그널] 이통3사 초고속통신망 부품 납품社 피피아이 IPO 심사 청구

올 상반기 매출 173억원,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

170만주 공모 계획...주관사 미래에셋대우




유선통신기기 관련 제품 개발·제조사 피피아이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피피아이는 30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공식적인 기업공개(IPO)일정에 돌입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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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초고속통신망 핵심부품인 광파워분배기와 광파장분배기를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에 공급하는 회사다. 올해 상반기 매출 173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의 67억원 2억원에 비해 크게 실적이 개선됐다.

최대주주는 김진봉 대표이사 겸 전남대학교 교수로 보유 지분율은 25.25%다. 최대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총 보유 지분율은 29.11%다. 회사는 IPO를 통해 17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상장 예정 주식수는 1,002만9,185주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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