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인천TP)는 환경 분야 기술 및 제품 관련 기업의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 전시회에 개별로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장치와 홍보비 등 참가비를 많게는 1,000 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등 녹색산업 관련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 문을 연지 1년 이상 된 인천지역 중소기업이다. 인천TP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성격과 참가 품목 등을 검토한 뒤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