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2분 기준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1.57%) 오른 2만 5,950원에 거래됐다.
하이트진로는 장중 2만6,4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6거래일 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맥주 신제품 ‘테라’와 소주 신제품 ‘진로’가 시장 점유율을 높여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진단이 나온다. 장지혜 흥국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맥주 매출액은 올해 7,690억원에서 내년 7,963억원으로 성장하고 내년 영업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