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정부와 발맞춰 청년정책 시너지 높인다

6일 청와대-부산시 청년정책 간담회

부산 청년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시는 6일 오후 금정구에 있는 청년창조플러스 꿈터플러스에서 여선웅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과 함께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의 사회로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 예술가, 마을 활동가, 대학생, 기초의원 등 다양한 청년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열린다. 청와대의 정부 청년정책 추진 관련 제안 설명과 부산시의 청년참여 거버넌스 운영현황 등에 대한 소개, 지역 청년의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 청년으로서 느끼는 어려움,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정부는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대통령비서실 내 청년소통정책관을 신설·임명하고 7월에는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추진단을 국무조정실 산하에 신설해 청년 정책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강화했다. 부산시는 향후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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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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