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에 자리한 '현대(고덕)'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초순 '현대(고덕)'의 전용 131.83㎡ 7층 물건이 실거래가 11억1,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4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0억8,000만원을 17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고덕)는 1986년 완공된 7개동 총 52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현대(고덕)'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고덕 아이파크' 177.99㎡로 2012년 3월 초순 실거래가 18억913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아파트는 '신동아' 60.42㎡ 물건으로 3억913만원에서 5억4,000만원으로 올라 74.68%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34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78건, 7억85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2건, 3억6,231만원), ▲경기도 (1,044건, 3억3,606만원), ▲인천광역시 (418건, 2억6,633만원), ▲대전광역시 (442건, 2억6,48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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