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핑크빛 티 파티가 열린다"...그랜드 워커힐 서울, '워커힐 뷰리퓨리' 오픈

왕관 케이크, 펄 마카롱 등 36가지 메뉴 준비

오는 12월 1일까지 2부제로 운영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16일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오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더프린세스’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프린세스(The Princess)’란 부제를 달고 영국 왕실 왕녀들의 ‘티 파티’를 콘셉트로 삼았다. 핑크와 화이트를 주요 색상으로 사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는 워커힐 파티시에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화려하게 표현해내 시각적인 즐거움을 높였다.


대표 메뉴는 왕관, 드레스, 진주 등을 활용한 왕관 케이크와 핑크 드레스(레이스 모양의 생크림 케이크), 펄 마카롱 등이다. 총 서른여 가지 이상의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 메뉴도 준비됐다. 청포도 타르트, 베리 베리 석류롤, 블루베리 마스카르포네 몽블랑 등의 과일 디저트를 비롯해 지중해식 해산물 부야베스, 랍스타 파게리 파스타 그라탕 등의 핫 디시, 오픈샌드위치와 유부초밥 등의 콜드 디시가 풍성한 테이블을 완성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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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관계자는 “오픈이 아직 한 주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후 이어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9월 예약은 이미 만석 수준”이라며 “제철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가을을 대표하는 디저트 뷔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뷰리퓨리:더프린세스는 12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5만 8,000원이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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