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의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지난 4~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끌었다.
16일 LG전자는 행사 기간을 포함해 3일부터 12일까지 명품 빈티지 의류 소매업체 ‘WGACA(What Goes Around Comes Around)’와 함께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WGACA 플래그십 스토어 안에 ‘LG 스타일러 리프레쉬 스위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퍼모델 니나 아그달(Nina Agdal), 팝가수 블룸 트윈스(The Bloom Twins), 유명 패션블로거 모티 앙카리(Moti Ankari)를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이 해당 팝업스토어를 찾아 명품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의 편리함을 경험했다.
LG전자는 이번 뉴욕패션위크에 맞춰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 미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데이비드 밴더월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이번 협업은 패션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의류 관리의 미래를 보여줬다”며 “고객들은 LG 스타일러를 이용해 소중한 의류를 환경 친화적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