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20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동아시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청정대기 호흡공동체를 주제로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국발 미세먼지 등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 영향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동아시아권 호흡공동체’를 구축하고, 경기도를 대기질 개선 정책 및 기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사벨 루이스 유엔환경계획(UNEP) 아·태본부 부본부장, 주펜지 유엔 범정부패널(UNIPCC) 부회장을 비롯해 중국,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20개국 환경운동가와 과학자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수원=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