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와 양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안양천 생태공원에서 문화예술 축제 ‘2019 양천, 여기극장@안양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연·놀이·탐방·마켓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안양천 생태공원 내 5개 구역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공중서커스 쇼를 비롯해 관객이 참여하는 마임공연 등이 열린다. 또 방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고, 가성비 좋은 먹거리와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지난 5월 출범한 양천문화재단은 양천구의 문화예술진흥과 관련된 정책과 행사·교육 등을 맡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천구 곳곳에서 거리예술 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