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국종 "이재명, 닥터헬기 도입 최선... 도정 위해 선처해달라"

대법원에 탄원서 제출

이국종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10쪽 분량의 자필 탄원서에 “이 지사는 닥터헬기 등 ‘선진국형 중중외상환자 치료체계’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생명·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도정 최고책임자가 너무 가혹한 심판을 받는 일만큼은 지양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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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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