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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주 실업수당 20만8,000건, 전망치 밑돌아

한 구직자가 워싱턴DC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블룸버그한 구직자가 워싱턴DC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블룸버그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8,000건으로 전주보다 2,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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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장 전망치인 21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했지만 전반적으로 약 50년 만의 최저치 부근에 머물고 있어 고용 사정이 크게 나빠진 건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실업수당 건수는 21만2,250건으로 오히려 750건 감소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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